근손실이란 근육 조직이 줄어드는 것을 의미한다. 줄어드는 경로는 영양 부족, 장기간의 운동 자극의 부재 등이 있지만
근육을 극한까지 단련한 운동선수, 보디빌더가 아닌 이상 일반인들이 예민하게 반응할 필요는 없다.
일반인의 경우 3주 이상 운동을 쉬면 근육이 줄어들기 시작하며, 근육이 줄어들어도 단백질 합성 등을 담당하는 핵은
줄지 않기 때문에 다시 운동하면 비교적 빠르게 회복할 수 있다.
근손실의 발생 이유
1. 과도한 다이어트: 체중감량을 시도하는 사람들이 가장 먼저 하는 것은 탄수화물을 과도하게 줄이고 운동량을 늘리는
것이다. 이렇듯 무리하게 식단에 초점을 맞추게 되면 우리의 뇌에서는 탄수화물을 에너지원으로 사용하고, 혈액 속
탄수를 일정한 수준으로 유지하고 싶어 하기 때문이다.
다이어트시 탄수화물을 적게 섭취하다 보니 뇌는 탄수화물의 에너지 대신 근육을 분해해 탄수화물로 전환시켜 에너지로
전환시켜서 에너지원으로 쓰게 되는 것이다.
그런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근손실이 발생하게 된다.
2.보디빌더: 근육을 키우는 운동, 즉 손상된 근섬유가 재생하면서 계속 커지는 과정을 반복하는 것을 의미하는데, 만약
웨이트 트레이닝을 열심히 하는 사람이 근섬유가 손상되었을 때 몸이 이를 회복하려 한다면 이때 여분의 근섬유가
만들어진다. 이것을 근성장이라고 하는데 운동을 필요 이상 과도하게 한다면 근손실이 일어날 수 있다.
근손실을 방지하려면
근손실을 방지하려면 이런 음식을 섭취하고 운동을 병행하는 것이 좋다.
근육에 좋은 음식을 섭취하자: 대표적으로 알고 있는 소고기, 계란, 닭고기에는 단백질이 포함되어 있는 것은 물론이며 근육 조직 발달에 도움 되는 아미노산이 많이 함유되어 있기 때문에 근손실방지를 위해 섭취하면 좋다.
그리고 적당량의 탄수화물도 섭취하는 것이 좋은데 흰쌀밥이나 빵이 아닌 혈당 수치가 천천히 올라가는 고구마 같은
GI수치가 낮은 탄수화물을 섭취하는 것이 좋다.
적당한 유산소 병행: 유산소 운동은 신체의 대사를 촉진하고, 신체가 더 많은 에너지를 사용하도록 만들며, 근육의
성장을 돕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근손실을 줄이기 위해 피해야 하는 것
근손실을 줄이기 위해서는 담배와 알코올의 과도한 섭취는 근육의 건강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이는 우리
몸의 신진대사를 방해할 뿐만 아니라, 근육 세포의 성장과 복구를 방해한다.
근손실은 여러 가지 요소에 의해 발생할 수 있지만 근력 운동과 건강한 식사, 충분한 휴식과 수면, 스트레스관리, 그리고
건강한 생활 습관을 통해 근손실을 방지하고 건강한 근육을 유지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