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키우는 사랑하는 나의 강아지 도대체 왜 짖는 것인지 어떻게 하면 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지 접근해 보도록 하자.
강아지가 짖는 행동은 강아지뿐만 아니라 견주에게는 귀찮음과 스트레스를 주고 주변 환경에는 소음을 일으켜 분쟁을 일으킬 수 있는 작지 않은 골치 아픈 문제이다.
강아지 짖는 이유
- 소통의 수단으로 짖는다 - 사람에게 대화라는 것이 있다면 강아지에게도 짖는 것이 소통의 일환이라고도 할 수 있다. 견주나 다른 동물들과 소통하거나 주변 상황에 대한 경고를 표현할 때 짖는 경우가 많다.
- 불안 또는 외로움 문제 - 강아지는 외로움이나 불안을 느낄 때 짖는 경우가 많다.특히 새로운 환경이나 새로운 사람들과의 만남에서 불안감을 느끼는 강아지는 짖는 것으로 감정표현을 하는 것이다.
- 생리적인 이유 - 강아지가 아픈 경우나 불편한 상태에 있을 때도 짖을 수 있다.생리적인 문제가 짖음의 근본 원인일 경우에는 특정 부위를 건드리거나 스치기만 해도 예민한 반응을 보이기도 하기 때문에 알아차리기 어렵지 않다.
해결책
견주는 강아지와 적극적으로 소통하여 기본적인 명령과 교육을 함으로써 강아지와 견주간의 긍정적인 상호작용을 강화하는 것이 중요한데 특히 강아지가 외로움과 불안함을 느끼지 않게 하기 위해 혼자 두는 시간을 가급적 피하고 새로운 환경에 적응을 해야 한다면 충분히 적응할 수 있도록 시간적 여유를 가지고 훈련을 시켜주는 것이 좋다.
사람과 교감이 강한 강아지는 주인과 감정을 나누려고 하는 성향이 강한데 강아지가 조용히 있을 때에는 긍정적인 보상을 해주고, 짖을 때에는 주의를 기울이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일관된 훈련과 보상을 통해 강아지에게 원하는 행동을 반복 학습 시켜 인지시킨다.
강아지가 아파서 짖는 경우라면 짖는다기 보단 앓는다는것이 맞는 표현으로 그럴 때는 수의사의 진찰을 통해 사랑하는 강아지의 아픈 곳을 빠르고 적절하게 치료를 시행하는 것이 필요하다.
강아지가 짖는 이유는 다양하다.사람의 성격이 다양하듯 이유는 여러 가지 일 것이다. 그러므로 각 경우에 따라 다른 접근이 필요할 것이다. 견주는 강아지의 특성을 이해하고 적절한 훈련 및 관리를 통해 짖음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일관된 행동교정과 긍정적인 보상을 통해 강아지와의 원활한 소통을 유도하며, 문제가 지속될 경우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것이 좋겠다.